음악들..

House Of The Rising Sun - The Animals

유서니 2011. 1. 24. 21:56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My mother was a tailor

Sewed my new bluejeans

My father was a gamblin' man

Down in New Orleans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trunk
And the only time he's satisfied
Is when he's all drunk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the Risin' sun  


Well, I've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The other foot on  the train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Well,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뉴올리언즈에는 초라한 집 한채가 있었지
사람들은 이 집을 해뜨는 집이라고 불렀다네
그 집은 수많은 불쌍한 아이들이 모여살던
다 쓰러져 가는 그런 허름한 집이었지
제기랄, 나도 그 아이들 중 하나였다네  

내 어머니는 재단사였었지
내게 새 청바지를 지어 주셨다네
내 아버지는 뉴 올리언즈 시내에서
도박만 일삼는 그런 위인이었지

도박꾼에게 당장
유일하게 필요한 것은

오직 옷가지가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 뿐
그리고 그가 만족해 하는 유일한 시간은
온통 술에 취해 있을 때 뿐이라네   

 

오, 어머니, 당신 자식들에게 말해줘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죄나 저지르며 비참하게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구요

그 비참한 '해뜨는 집'에서 말예요.  


 

이제 난 한쪽 발은 플랫포옴에
또 다른 한쪽 발은 기차위에 두고 있네

내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해

뉴 올리안즈로 돌아가고 있는거라네  


 

그래, 뉴올리언즈에는
초라한 집 한채가 있었지

사람들은 이 집을 해뜨는 집이라고 불렀다네

그 집은 수많은 아이들이 나쁜길로 빠졌던

다 쓰러져 가는 그런 허름한 집이었지

제기랄, 나도 그 아이들 중 하나였던거야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은 미국의 민요이다. "House of the Rising Sun", 또는 "Rising Sun Blues"란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사의 배경은 뉴올리언스로, 화자는 자신의 잘못된 인생에 대해서 회한을 털어놓고 있다. 가사는 여러 종류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화자가 여성인 경우와 남성인 경우가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버전은 영국애니멀즈(The Animals)가 1964년에 발표한 곡과 존 바에즈(Joan Baez)가 부른 곡이다. 프리지드 핑크(Frijid Pink)도 이 노래를 부른 바 있다.

대개의 민요가 그렇듯 구전을 통해 전해내려온 노래라 작곡자는 알 수 없다. 이 곡의 기원을 연구한 학자들도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노래의 가사 해석 역시 의견이 분분하다. 곡의 중심 소재인 '해 뜨는 집(House of the Rising Sun)'이 유곽을 돌려 표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루이지애나 주의 한 감옥을 뜻하는 별칭이라는 설도 있다. 두 번째 설에 의하면 이 노래의 화자는 젊은 여성이며,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한 노름꾼 아버지를 살해하고 감옥에 수감된 뒤 부른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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