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만남과 사랑은..

유서니 2011. 7. 8. 11:02

만남과 사랑은

 

 

 

 

언제부터인가

고운 인연으로 다가와서  

내 삶의 동반자가 되어 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연의 고리는  

두 사람은 사랑으로 동여매여  

오늘도 하나가 되었고,

 

춘풍에 견디고 눈보라 속

곧은 절개 지키며  

오색 무지개 영롱한 빛깔 속에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품었네.

 

 

 

아련히 피어나는  

두견화 같은 내 사랑이여.

 

우리 만남은 물보라 속

피어나는 사랑과 정열의 꽃

내가 있어 그대가 있고  

당신이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나의 영원한 동반자여

이젠 밤하늘 바라보며 그리움의

밤을 지새우고 싶지 않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곁에서

 

하지만 만남은 시간은

 영원 할 수 없고,  

또다시 돌려야 하는 발길  

가슴 저미어 오는 아픔이지만

새로운 만남의 기약으로….

 

 

 

행복을 꿈꾸며  

사랑을 먹고 사는  

그대와 나이기에

밤의 유랑자가 되어도

 인내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에게 당신은  

   마지막 내 사랑 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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