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사랑은
언제부터인가
고운 인연으로 다가와서
내 삶의 동반자가 되어 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연의 고리는
두 사람은 사랑으로 동여매여
오늘도 하나가 되었고,
춘풍에 견디고 눈보라 속
곧은 절개 지키며
오색 무지개 영롱한 빛깔 속에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품었네.
아련히 피어나는
두견화 같은 내 사랑이여.
우리 만남은 물보라 속
피어나는 사랑과 정열의 꽃
내가 있어 그대가 있고
당신이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나의 영원한 동반자여
이젠 밤하늘 바라보며 그리움의
밤을 지새우고 싶지 않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곁에서
하지만 만남은 시간은
영원 할 수 없고,
또다시 돌려야 하는 발길
가슴 저미어 오는 아픔이지만
새로운 만남의 기약으로….
행복을 꿈꾸며
사랑을 먹고 사는
그대와 나이기에
밤의 유랑자가 되어도
인내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에게 당신은
마지막 내 사랑 이란 것을…
< 좋은글 중에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룻배와 행인 - 한용운 (0) | 2011.07.08 |
---|---|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용혜원 (0) | 2011.07.08 |
내가 나를 위로하는 날.. (0) | 2011.07.07 |
행복 - 유치환 (0) | 2011.07.04 |
인생 - 샬롯 브론테 (0) | 2011.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