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 조용한 물이 깊은것처럼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들 하지요.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자기를 드러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하지 않고 침묵을 할 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별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없이 

 많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주는 그런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유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보다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것처럼 깊이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