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 Julio Iglesias
Hey!
no vayas presumiendo por ahi
diciendo que no puedo estar sin ti
tu que sabes de mi.
Hey!
ya se que a ti te gusta presumir
decir a los amigos que sin ti
ya no puedo vivir.
Hey!
no creas que te haces un favor
cuando hablas a la gente de mi amor
y te burlas de mi.
Hey!
que hay veces que es mejor querer asi
que ser querido y no poder sentir
lo que siento por ti.
Ya ves
tu nunca me has querido ya lo ves
que nunca he sido tuyo ya lo se
fue solo por orgullo ese querer
Ya ves
de que te vale ahora presumir
ahora que no estoy ya junto a ti
que les diras de mi.
Hey!
recuerdo que ganabas siempre tu
que hacias de ese triunfo una virtud
yo era sombra y tu luz.
Hey!
no se si tu tambien recordaras
que siempre que intentaba hacer la paz
yo era un rio en tu mar.
Ya ves
tu nunca me has querido ya lo ves
que nunca he sido tuyo ya lo se
fue solo por orgullo ese querer
Ya ves
de que te vale ahora presumir
ahora que no estoy ya junto a ti
que les diras de mi.
Hey!
ahora que ya todo termino
que como siempre soy el perdedor
cuando pienses en mi.
Hey!
no creas que te guardo algun rencor
es siempre mas feliz quien mas amo
y ese siempre fui yo.
Ya ves
tu nunca me has querido ya lo ves
que nunca he sido tuyo ya lo se
fue solo por orgullo ese querer...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Julio Lglesias )
1944년 9월 23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외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유복하게 성장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그야말로 귀공자 그 자체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보내게 된다.
어머니의 권유에 의해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대학에 들어가게 되는데,
집안 분위기의 전통을 갑갑해 하던 그는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
법률학이라 생각하게 됐고, 원래 다혈질이고 자유분방하며 호기심 많은 성격을
그대로 살려 대학에 다니면서도 명문 프로 축구팀인
스페인의 Real Madrid 에서 골키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교통사로를 당해 20여 개월을 투병 생활하는 동안
무서운 정신력과 의지를 보여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 때 한 간호원이 그의 무료함을 달래는 도구로서
싸구려 기타를 선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점차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퇴원 후에는 다시 법률 공부를 이어 갔는데,
호기심이 섞인 마음으로 가요제에 참가하여 뜻하지 않게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변호사의 인생은 완전히 가수로 전환되고 만다.
다음 해에도 루마니아에서 열린 가요제에 참가하여 최우수 가창상을 받아
그 실력을 확실히 공인 받았고, 귀국 후에는 야외 투우장에서 콘서트를
갖게 되는 등 그에 대한 인기와 반응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고 한다.
바로 이 무렵 필리핀에서 유학 온 이사벨라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됐지만
그가 여러 일정상 자주 가정을 비워야 하는 등의 일이 잦아지자
끝내 둘의 관계는 이혼으로 끝을 맺게 된다.
그 둘 사이에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가수 Enrique Iglesias (둘째)를 포함하여 3남매를 두고 있다.
1970년에는 마침내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에도 나가 대상을 차지했고,
75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니와 협연을 갖는 등 이색적인 활동까지 더해지게 된다.
1978년에 세계적인 레코드사인 CBS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훌리오는 완전히 국제적인 진출을 이뤄낼 수 있게 되는데,
미국으로 거처까지 옮기면서 발표한 데뷔작 'Hey'의 반응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중남미에서부터 바람을 몰고 온 이 데뷔 앨범은
세계를 주목시키면서 빅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바로 이 앨범에서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존재는 확실히
자리하기 시작했고 'Hey'의 인기는 번안곡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보였으며,
1989년에는 UNICEF 의 친선대사로 위임되었고,
1992년에는 자국의 세빌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구장에서 공연을 갖는 등 실로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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