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해줘
너 옛날에
나 어디 다치면
호 해줬잖아
니가 호 해주면
다 나았다고 했었고
내 마음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
의사 아저씨도 못고치신대
아저씨가 너 부르래
니가 호 해주면 낫는 병이래
나 지금 오늘내일 해
니가 빨리 와서
호 해줘.
.
.
.
. 원태연
지금 좀 아프다보니..
호~가 필요하군..
그럼 금세 날아갈듯..
몸과 맘이 가벼워 질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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