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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웃으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 오그 만디노

유서니 2011. 3. 2. 17:43

 


 

나는 웃으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오그 만디노


사람만이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나무들은 상처를 입으면 수액을 흘리고, 야생 동물들은 고통과 배고픔에 울부짖는다.

그러나 인간에게만은 원할 때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 있다.

이제부터 나는 웃는 습관을 기를 것이다.

웃음으로 인해 내 소화력은 개선될 것이다.

한 바탕 웃음은 나를 억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 줄 것이다.

웃음으로써 나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웃음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나는 이제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웃으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될 때,

이때처럼 인간이 우습게 보일 때도 없지만, 나는 나 자신에게 웃을 것이다.

또한 절대로 내 마음이 심각함이라는 함정에 빠지도록 두지 않을 것이다. 

 

비록 내가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기는 하나 역시

시간의 바람에 휩쓸리는 한 알의 씨앗에 불과하지 않은가?

어디로부터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이 나인지 내가 진정 알고 있는가?

오늘 나의 근심 걱정이 십 년이 지난 후에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무엇 때문에 내가 오늘 일어난 사소한 일에 괴로워해야 한단 말인가?

오늘 하루 일몰 직전에 일어났던 일이 수 천 년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보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는 웃으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나를 울리고 증오하고 싶도록 미운 사람과 그런 행동에 대해서도 어떻게 웃을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네 단어로 된 이 말이 즉각 튀어나올 수 있도록 나는 훈련을 쌓을 것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이 말은 나의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나의 삶의 균형을 유지하게 해 줄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다."


나는 웃으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내가 아는 세상의 모든 것은 결국 다 사라져 버릴 것이다.

마음이 몹시 아프면 나는 그 아픔도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할 것이다.

 

내가 성공에 도취해 있을 때는 이것도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함으로써 마음을 가라앉힐 것이다.

가난에 얽매일 때에도 이것 또한 언젠가 지나가 버릴 것이다,

많은 재산을 모았을 때에도 이것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내 자신에게 타이를 것이다.

 

정말로 그렇다.

피라미드를 쌓아 올렸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들 또한 그 돌 더미 속에 묻히지 않았는가?

언젠가는 저 피라미드도 모래 속에 파묻히고 말 것이 아닌가?

모든 것이 언젠가는 사라져 버리고 말 것인데 무엇 때문에 내가 오늘 하루를 그토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단 말인가?


나는 웃으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나는 오늘 하루를 웃음으로 채색할 것이다.

나는 노래로서 이 밤을 꾸밀 것이다.

나는 행복해지려고 애쓰기 보다는 슬퍼할 틈이 없을 만큼 바쁘게 사는 편을 택할 것이다.

 

나는 오늘의 행복은 오늘 즐길 것이다.

행복이란 곡식처럼 창고에 저장해 둘 수도 없고 또한 포도주처럼 항아리에 저장해 둘 수도 없다.

내일을 위하여 비축해 둘 수도 없다.

그것은 오늘 뿌려서 오늘 거두어 들여야 한다.

나는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