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haps Perhaps Perhaps - Doris Day
독일계의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도리스 데이 (본명 Doris Kappelhoff) 는
어려서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해 발레리나를 꿈꿔 12살에 댄서로 활동을 하며
컨테스트 우승과 함께 할리웃으로 갔다.
2년후 고향으로 돌아오던 그녀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고
이후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녀는 지방밴드에서 처음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
<Perhaps, perhaps, perhaps>는 쿠바 출신의 오스발도 파레스(Osvaldo Farres)가
47년에 만든 볼레로 곡 <Quizas, quizas, quizas>를 번안한 곡이다
그 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여러가지 버전이 나와 있다..
이 노래는 베사메무쵸라는 노래로 잘 알려져있는 트리오
'로스 판초스'(Trio Los panchos)라는 그룹이 부르기도 했었고,
미국에 5인조 락밴드인 "Cake"가 영어로 번안 (Perhaps , perhaps , perhaps)해서부르기도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심수봉이 부른 버전이 있고 2000년도 에 중국영화
'화양연화'에 나온적있는 이곡은 트롯 느낌의 남미음악의 묘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1964)
you won't admit you love me.
and so how am i ever to know?
you only tell me
perhaps, perhaps, perhaps.너는 도무지 날 사랑한다는 걸 인정하려 들지 않는구나.
그런데,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라고만 말하면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냐 말이야.
a million times i ask you,
and then i ask you over again.
you only answer
perhaps, perhaps, perhaps.
수백만번 묻고
또다시 처음부터 수백만번 물어봐도
너는 그저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if you can't make your mind up,
we'll never get started.
and i don't wanna wind up
being parted, broken-hearted.
so if you really love me,
say yes.
but if you don't, dear, confess.
and please don't tell me
perhaps, perhaps, perhaps.마음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어.
그리고 나는 헤어지네 마네, 가슴이 찢어지네 마네
이런 꼴 당하기 싫단 말이야.
그러니까 말이야.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래요...이렇게 말해.
아니면 아니라고 고백을 하든지...
다만 제발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이딴 소리는 하지 말아줘.
if you can't make your mind up,
we'll never get started.
and i don't wanna wind up
being parted, broken-hearted.
so if you really love me,
say yes.
but if you don't, dear, confess.
and please don't tell me
perhaps, perhaps, perhaps,
perhaps, perhaps, perhaps,
perhaps, perhaps, perhaps.
마음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어.
그리고 나는 헤어지네 마네, 가슴이 찢어지네 마네
이런 꼴 당하기 싫단 말이야.
그러니까 말이야.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래요...이렇게 말해.
아니면 아니라고 고백을 하든지...
다만 제발
글쎄요, 글쎄요, 글쎄요, 이딴 소리는 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