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유서니 2012. 1. 19. 11:58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x-text/html; charset=EUC-KR" width=1 src=https://t1.daumcdn.net/planet/fs13/20_14_10_2_7QqsQ_13154120_0_83.wma?original&filename=83.wma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친구 따라가는 -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친 - 방화역

역 세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서울에서 가장 긴 - 길음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 일산역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 상봉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 남성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 압구정역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 아차산역

타고 있으면 다리가 저린 - 오금역

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 이문역

분쟁시 노사간에 만나야 하는 - 대화역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 사당역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 월계역

그대 의견을 꼭 들어 주겠소 - 수락역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 중계역

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 미아역

▷ '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 목동역

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든 - 약수역

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거운 물이 나오는 - 온수역

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 방학역

표 검사뿐만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 수색역

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펴져 있는 - 대림역

대학도 아닌 역이 대학 근처서 대학인 척하는 - 낙성대역

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 오목교역

맹자, 공자, 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 군자역

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 수유역

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 개봉역

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 중동역

악마나 귀신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 성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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