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가슴에 흐르는 사랑..
유서니
2011. 6. 10. 10:22
천년 만년 함께 살아도
함께 있는 시간이 모자랄 당신과 나의 사랑
해뜨는 아침
잠에서 깨어 눈을 뜨면 당신을 제일먼저
내눈에 담고 싶습니다.
봄비를 맞으면
촉촉하게 젖은 대지가
새로운 싹을 튀우듯이
당신의 따스한 사랑에 사랑의 씨앗이
움트려 합니다.
정감이 흐르는 따스한 손 꼭 잡고
내게 주어진 시간동안
당신과 함께 오솔길 걷듯
그렇게 인생 소풍하고 싶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값지고 뜻깊은 한세상 살았으니
소풍 끝나는 날
아무런 미련도 후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가슴에서
애잔함으로 흐르는 우리 두 마음이기에
눈물이 흘러도 우린 아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