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해바라기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제작년도: 1888년
제작방식: 캔버스에 유채물감
원작사이즈: 92x73cm
소장처: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Art & Gallery
IAAN ART
이안아트 명화그림액자소개
빈센트 반 고흐(1853-180)는 친구이자 동료 화가였던 폴 고갱이
빨리 도착하기를 고대하면서 고갱과 함께 지내게 될
프랑스 아를의 ‘노란집’을 장식할 해바라기 그림 연작을 그렸다.
위 그림은 해바라기 연작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일 것이다.
반 고흐는 해바라기가 시들어 버리기 전에 네 점을 완성하였지만,
그중 이 그림을 포함한 단 두 점만 고갱의 침실에 걸만큼 잘 된 그림이라고 생각했다.
▲ 고흐가 고갱에게 선물한 자화상, 고갱에게 바침 <불공드리는 승려> | 빈센트 반 고흐
제작년도: 1888년
제작방식: 캔버스에 유채물감
원작사이즈: 62 x 52cm
소장처: 미국 메사추세츠, 하버드대 포그 아트 뮤지엄
▲해바라기를 그리는 빈센트 | 폴고갱
제작년도: 1888년
제작방식: 캔버스에 유채물감
원작사이트: 73 x 92cm
소장처: 암스테르담, 레이크스뮈세윔 국립박물관
해바라기는 버터 같은 노란색의 벽을 배경으로 놓여있으며,
대충 그은 것 같은 파란선이 벽과 탁자를 분리해준다.
벽면, 탁자 표면,두 가지 색조의 꽃병을 구성하는 선과 색채들의
상호 작용은 그림 표면을 하나로 묶어주며, 화가가 애정을 가지고
수집 했던 일본 판화의 구성을 반영한다. 이 해바라기들은 각기
생장의 다양한 단계에 있다. 끝이 뾰족한 노란 꽃잎들은 열광적인
에너지로 두텁게 채색되었으며 재빠르게 발린 물감이 어두운
오렌지 빛 해바라기씨의 거친 질감을 전달해 준다.
인상주의자들과 달리, 반 고흐는 자신이 본 것을 재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더욱 강렬하게 나를 표현하기 위해’
색채를 더욱 임의적으로 사용하였다.
<해바라기〉는 노란색에 대한 연구이다.
노랑은 햇빛과 행복을 의미하며 당시 반 고흐가 느꼈던 기쁨과 기대감을 반영하는 색이다.
▲폴 고갱이 고흐에게 선물한 자화상, 가난한 사람들 <레미제라블> | 폴 고갱
제작년도: 1888년
제작방식: 캔버스에 유채물감
원작사이즈: 45 x 55cm
소장처: 암스테르담, 레이크스뮈세윔 국립박물관
고갱의 환영 선물이었던 이 그림이 완성된 몇 달 후, 반 고흐는
고갱을 죽이겠다고 위협한 다음 절망감을 극적으로 표출하면서 자신의 귀를 잘랐다.